G.G Newsletter
지오그리드 뉴스레터 2025년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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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오그리드입니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GG레터, 잘 만나보나요?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GG레터가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11월에도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뻐요😃 특히 이번 호에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은데요. 바다 속 교통체증, 잊을 만하면 다시 불거지는 수돗물 이슈 그리고 지오그리드의 역대급 희소식들까지 준비해보았어요.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월,
오늘도 바쁘게 달리고 있을 여러분께 GG레터가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두 번째 GG레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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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트렌드
얼음은 왜 안 녹아도 미끄러울까? 프리멜팅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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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길의 얼음, 겉은 단단한데 왜 그렇게 미끄러울까요? 최근 과학자들은 얼음이 완전히 녹기 전, 표면에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바로 ‘프리멜팅(premelting)’, 즉 얼음이 녹기 직전에 생기는 얇은 준액체층(QLL) 때문이에요. 눈으로 보면 단단한 얼음이지만, 그 위 머리카락 굵기의 만 분의 일에 해당하는 분자들이 느슨하게 움직이며 살짝 물처럼 변합니다. 그래서 얼음은 겉은 단단해도, 표면만 살짝 미끄러운 상태가 되는 거죠. 예전엔 “스케이트나 신발이 얼음을 눌러 녹인 물막 때문에 미끄럽다”고 배웠지만, 최근 연구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압력보다는 얼음과 신발 밑창 사이의 분자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표면 구조를 흐트러뜨린다는 거예요. 이 얇은 층 덕분에 우리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자동차 타이어나 제빙 코팅 같은 겨울 기술도 이 원리를 응용하고 있어요. 작고 얇은 분자층 하나가 우리 발끝을 이렇게 바꾸고 있다니 알고 나면, 이제 겨울길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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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트렌드
도시의 자동차, 이제는 바다로 출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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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상징인 자동차가 바다로 들어간다니요! 그것도 수십 대가 줄지어 선 채로요. 미국 마이애미 해안에는 최근 22대의 실제 자동차 모양 콘크리트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이름은 ‘리프라인(ReefLine)’ — 교통체증을 형상화한 이 구조물은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인공 산호초로 설계된 프로젝트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레안드로 얼리히(Leandro Erlich) 가 참여해 예술과 환경기술을 결합한 시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자동차 형태의 콘크리트 표면에는 해양 생물이 서서히 달라붙고, 시간이 지나면 진짜 산호초처럼 성장하며 무너진 생태를 되살리는 새로운 ‘물의 터전’이 됩니다. 게다가 방문객들은 11월부터 설치물 옆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도시 문명의 상징이던 자동차가, 바다 속에서는 생명을 품는 그릇으로 재탄생한 것이지요. 바다 아래 교통체증이라니, 이번만큼은 반가운 막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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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슈
기준치의 16배🚨 수돗물에서 발견된 "영원한 화학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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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영국에서는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가 수돗물 원수에서 검출돼 큰 화제가 됐어요. PFAS는 방수 옷이나 조리도구에 쓰이는 인공 화학물질인데,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에 쌓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일부 지역에서는 권고 기준의 16배에 달하는 1,600ng/L까지 측정됐다고 하니 놀랍죠. 전문가들은 PFAS가 간 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약화 등 여러 건강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장기간 노출되면 콜레스테롤 상승이나 특정 암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결코 가벼운 수치는 아니죠. 이렇듯 물은 절대 깨끗해 보인다고 다 안전한 건 아니예요.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일수록 더 꼼꼼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오그리드의 블로스가 이러한 ‘영원한 화학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음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다음 소식에서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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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리드 소식
#01
🌿지오그리드, 블로스(BLOS) 시스템으로 PFAS 98.8% 제거 입증!
📢 지오그리드의 건물 단위 통합 정수 시스템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가 대표적인 PFAS 물질인 PFOA(퍼플루오로옥탄산) 제거 성능을 공식 시험에서 입증했습니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KEWI)의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블로스를 통과한 물의 PFOA 농도는 0.422 µg/L에서 0.005 µg/L로 감소해 98.8% 제거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블로스가 단순 정수 기능을 넘어, 인체에 유해한 초미량 유기불소화합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고도 정수 기술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지오그리드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건물, 학교, 주거시설 등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질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수처리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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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지오그리드, 수도용 여과장치 위생안전기준(KC) 인증 획득
📢 지오그리드가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수도용 여과장치’ 부문 위생안전기준(KC)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수도법 제14조 제1항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급수설비용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오그리드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인증 제품은 ‘GEONIA 시리즈(32A~250A)’로, 탄소전극·탄소, 스테인리스, PP 등 고내구성 소재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수질 정화 성능을 제공합니다. 해당 제품은 블로스(BLOS·Building Oasis) 시스템의 핵심 정수 구성품으로, 급수설비 전용 마이크로필터 구조를 채택해 배관 부식, 녹물, 불순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지오그리드는 향후 건물급수용 정수 시스템 전반의 인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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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지오그리드, KOICA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최종 선정
📢 지오그리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2026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에 최종 선정되엇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오그리드는 건물 단위 통합 정수 시스템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BLOS·Building Oasis)’를 기반으로, 현지 ICT 교육센터 및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오그리드는 최대 4억 원 규모의 SEED 1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실증사업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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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지오그리드, 서울창업허브 성수서 우수기업으로 주목
📢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아일보 및 네이버 뉴스 등 인터뷰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기회로, 지오그리드는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블로스(BLOS·Building Oasis)’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블로스’는 건물에 유입되는 물을 정수·살균·이온화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공급하고,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건물 단위 스마트 정수 시스템입니다. 리조트, 학교, 아파트 등 다수 현장에서 수질 개선과 배관 부식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일본 등 해외 실증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지오그리드 대표는 “블로스는 정수기와 수질 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건물 정수기’로, 생활 전반의 수질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이라며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지원을 발판 삼아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 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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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지오그리드, 싱가포르 HTX(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 초청 피칭 성료
📢 지오그리드가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 기관 HTX(Home Team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초청으로 진행된 피칭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혁신 스타트업과 HTX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유망 기업 4곳이 참여했습니다. 지오그리드 함충민 팀장은 빌딩 단위 스마트 정수 시스템 블로스(BLOS·Building Oasis)를 소개하며, 이온화 기반 부식 억제 및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기술을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세션에는 Eric HH Chua TechX Ventures CEO, Mok Shao Hong HATCH 디렉터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약 1억 원 규모의 비지분(Non-dilutive) PoC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기술의 실증 협력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지오그리드는 이번 피칭을 통해 HTX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공공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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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지오그리드, ITCE 2025서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 선보여
📢지오그리드는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빌딩 오아시스 블로스(BLOS·Building Oasis)’를 선보였습니다. 블로스는 건물 전체 수돗물을 정수해 별도의 정수기 없이 음용 가능한 수준으로 공급하는 혁신 시스템으로, 배관 부식 방지와 수질 개선을 동시에 구현합니다. 특히 IoT 기반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과 친환경 이온화 기술을 결합해 유지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며, 현장에서 시연된 실시간 데이터 관제 시스템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오그리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 빌딩 수질관리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를 입증했으며, 실시간 수질 변화 시연을 통해 블로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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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리드의 뉴스레터 10월 호 어떠셨나요?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는 더욱 다양한 정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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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Water, Clean Life with BLOS
BLOS로 일상의 모든 물을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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