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터 솔루션 기업 지오그리드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여자고등학교에 통합 정수 시스템 ‘블로스(BLOS-Building Oasis)’의 설치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급식실 및 전 교내 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교내에서 나오는 모든 수돗물이 모두 음용수 기준을 충족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오그리드는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이온살균, 필터 자동 진단 등의 기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고, 급식 환경 개선을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방교육청의 친환경·ESG 기반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타 학교 확대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철원 여자 고등학교>
지오그리드, ‘Korea Climate Tech Summit
@ NY Climate Week’ 참가… 북미 진출 신호탄
지오그리드(Geogrid)가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Korea Climate Tech Summit @ NY Climate Week’에 공식 참가한다. 본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행동 주간인 '뉴욕 기후위크(NY Climate Week)'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리더들과 만나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다.
지오그리드는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정수 및 수질 관리를 수행하는 BLOS 기술을 통해 탄소 저감,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수돗물 음용률 향상 등 다양한 환경적 효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뉴욕 무대에서 글로벌 ESG 수처리 솔루션으로서의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지오그리드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지오그리드 김기현 대표가 삼성물산 FutureScape IR Day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지오그리드 김기현 대표,
‘제2회 사회적가치페스타’ 패널로 참여
스마트 정수 솔루션 기업 지오그리드의 김기현 대표가 지난 8월 개최된 ‘제2회 사회적가치페스타’에 패널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본 행사는 사회적경제, ESG, 임팩트 투자 등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기관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 대표는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세션에 참여해 건물 전체 수돗물을 정수해 정수기 없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블로스(BLOS) 시스템의 사회적 가치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깨끗한 물은 생존의 문제이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기술을 통한 물 관리 혁신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ESG 경영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제 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
지오그리드,
‘2025 상반기 CORE 2025 프로그램’ 최종 선정
지오그리드가 서울시와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2025 상반기 CORE 2025’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운영되며, 선정 기업에게는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CORE 2025는 2025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의 평가 절차를 거쳐 선발된 기업은 서울시의 투자마케팅, 글로벌 진출 협력, 기술 고도화 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오그리드는 ‘블로스’ 시스템을 통해 빌딩 단위의 중앙 정수 시스템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결합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ESG 측면에서 탄소 및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가 탁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지오그리드가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이정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오그리드는 CORE 2025의 지원을 발판 삼아, 실리콘밸리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정부 R&D 협력, 투자자 연계 등 전략적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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